중 원 산, 도 일 봉
일 시 : 2015. 5. 5. (화) 08:10~15:00
코 스 : 중원리주차장-중원산-상봉-단월봉-싸리재-싸리봉-도일봉-중원폭포-중원리주차장
동 행 : 이사장
중원2리 마을회관 윗쪽의 주차장. 7년 전 모습과 바뀐 것은 관광안내표지판이 바랜 것 뿐....... 여름철이면 주차전쟁인데, 오늘은 한가하다...
직진하면 중원폭포와 도일봉쪽으로 연결된다. 우리는 여기서 왼쪽으로 올라, 중원봉으로 해서 도일봉까지 한바퀴 돌아서 가운데로 내려올 예정이다....
중원산까지는 이렇게 산책길과 같은 완만한 능선길과 급경사가 몇차례 이어진다.......
중원산 정상..... 백운봉에서부터 가섭봉에 이르는 용문산 줄기가 한는에 들어온다.......
왼쪽 뾰족한 봉우리가 한국의 마테호른이라고 불리우는 백운봉, 가운데 제일 높은 곳이 용문산의 정상인 가섭봉, 그리고 가섭봉 앞쪽의 뾰족한 봉우리는 용문봉......
오른쪽 끝은 폭산(최근에는 해발 1004미터이므로 천사봉이라고 불리우는 모양)
중원산 일대는 산철쭉(?) 천지다.........
중원산에서 내려오는 길은 급경사에 뾰족한 바위가 많아서 주의가 필요한 길이다.......
반때 쪽 능선의 싸리봉과 도일봉.........
상봉...... 여기부터 도일봉 전방까지는 그야말로 순탄한 산책길이 이어진다.....
싸리재
싸리봉
순찬핬던 길은 도일봉을 앞에 두고 또다시 험해진다........
중원산에서 제일 높은 도일봉........
도일봉에서 계곡까지의 하산길은 급경사에 각진 바위들로 아주 험하다......
드디어 계곡.........
중원폭포
여름철에는 발디딜 틈도 없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