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남부능선, 촛대봉
일 시 : 2014. 8. 30. (토) 10:15~17:45
코 스 : 청학동-삼신봉-석문-음양수-세석대피소-촛대봉-세석대피소-거림
동 행 : 산사야
아직 발목이 완전치 않은데도 긴산행에 따라나섰다. 청학동에서 세석대피소까지 10킬로미터 이상, 거기서 또 촛대봉까지...... 무리일지도 모르지만 지리산 남부능선은 좀처럼 가기 어려운 곳이라 무리를 무릅쓰고.........
청학동 주차장에서 바라다본 삼신봉....
청학동 주차장
청학동 탐방지원센터, 여기서부터 세석대피소까지 10킬로미터....
삼신봉 정상
삼신봉에서 바라본 지리산 주능선
가야할 능선 촛대봉과 천왕봉은 운무에 가렸다........
왼쪽 노고단과 가운데의 반야봉도 운무에 가려서 아쉽다.......
삼신봉 정상위의 산객들..........
이 견공은 누가 데려온 것일까?........
노고단이 보일듯 말듯...........
산상만찬..........
석문
촛대봉.....
세석대피소가 조그맣게 보인다.........
운무에 가려지는 촛대봉........
오래전 사람이 산 흔적....... 1500미터 정도의 높이인데........
음양수
음양수 위의 제단....
세석대피소
촛대봉 방향
구절초..............
돌아본 영신봉....
촛대봉 위의 산객들........
운무에 가린 천왕봉 방향.......... 아쉽다...... 하루종일 천왕봉을 보지 못해서.........
세석대피소와 영신봉
촛대봉 정상위의 산객........
거림계곡...... 수량도 풍부하고 멋진 계곡이었지만 나무에 가려서 잘보이지 않아 사진을 못찍어 아쉽다....
드디어 18키로의 장정을 마치고... 거림지킴터........
여기서 알탕.... 엄청 시원............. 청학연못을 들르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오랜만에 멋진 산행 제대로 한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