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송암사능선
일 시 : 2012. 9. 16. (일) 11:50~16:00 홀로
코 스 : 관문사거리-송암사-송암사능선-용마북능선-연주대-주능선-육봉정상-관양능선-관악초교
관문사거리 용마골입구. 안쪽으로 들어가면 용마북능선과 용마골로 갈 수 있다....
관문사거리에서 사당방양으로 2~3백 미터 올라가면 군부대 사이에 송암사 간판이 보이고 이 간판을 따라 들어가면 된다.....
송암사. 옆 땅은 사유지이므로 출입을 금한다는 표시가 있으나 문이 열려있어서 무시하고 안으로 들어선다......
송암사 뒷쪽.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르고 망설이다가 무조건 산쪽으로 들어간다
버섯재배를 시작하는 모양이다. 뒷쪽 숲으로 무조건 들어가서 능선쪽으로 붙는다....
희미한 등로를 겨우 발견하여 오르는데 중간중간 이런 경고표지가 보인다....
날씨는 분명히 흐린데 시계는 좋다....
길을 잘못들은 건 아닌가 하고 불안해 하던 즈음 이웃블러거님 블러그에서 본 눈에 익은 바위(케이블카능선 상의 두꺼비바위와 규모는 작지만 비슷하게 생김)가 보여서 안도의 숨을 내쉼...........
청계산
표범바위. 그런데 송암사 뒷쪽에 도당터라고 하는 관악산신령에게 제를 지내는 곳이 있다고 하던데 이를 놓친 것을 보면 들머리를 잘못 잡은 것 같다. 담에 다시 와야겠다......
삼각산과 도봉산도 선명하게 보인다.......
송암사능선에서 용마북능선에 합류하고 바로 보이는 의자바위
불암산과 수락산 방향
광교산과 백운산 방향
용마북능선과 남태령능선(市界능선)이 만나는 지점
저멀리 용문산과 백운봉까지 뚜렷하게 보이네......
저멀리 천마산도......
정상부위에 비행기가.....
정상을 향하는 수많은 산님들......
지도바위와 관악문.........
횃불바위
관악문과 지도바위 방향
연주대오름길의 막바지 절벽
저멀리 계양산, 제일 뒤는 강화도 마니산까지
솔봉
응진전
새로 지은 석탑
저멀리 송도신도시와 영종도
저멀리 소래산도
말바위능선
수리산........오른쪽 봉우리가 수암봉
왕관바위라고도 하고 횃불바위라고도, 관음바위라고도 하는 모양인데, 나는 장군바위로 알고 있었는데, 이 바위 아랫쪽으로 내려가면 문원폭포로 갈 수 있는 계곡길이 있다.......
팔봉 정상의 국기봉, 요즘에는 관리하는 사람이 없는 모양.........
육봉능선
팔봉능선 상의 2봉을 오르는 산님들
육봉정상 국기봉
관양능선으로 하산
운동장능선(?)
수리산이 뚜렷하게......
간촌약수터 근처 습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