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남태령능선
일 시 : 2012. 9. 1. (토) 07:40~11:00 홀로
코 스 : 남태령역-559봉-사당능선-낙성대역
관악산은 구석구석 안다녀본 곳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웃님 불러그를 보니 남태령능선(등산로가 과천시와 서울시의 시계(市界)이므로 시계능선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고 함)도 출입할 수 있다고 해서(이전에는 군부대 때문에 출입할 수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블러그에서 얻은 정보를 가지고 처음으로 도전해보기로 한다.
4호선 남태령역 3번 출구
3번 출구에서 과천(남문사거리) 방향으로 조금 가면 나타나는 수도방위사령부
수도사령부 벽을 따라서 조금더 전진하면 과천과 서울의 경계에 서있는 해태상
과천시에서 세운 것으로 보이는 남태령비
남태령비에서 조금더 과천쪽으로 내려가면 보도블럭 옆 철책이 끝나는 곳이 들머리
군부대 옆을 따라 이어져 있는 참호를 연결하는 통로를 따라 올라간다
나무에 달려 있는 빨간색 리본(?)
파란색 리본(?), 이런 표시들을 따라 희미한 등로를 찾아서 오른다
흐린 하늘의 태양, 꼭 달 같다......
군부대, 그리고 사격장 근처라서 이런 경고판이 자주 서있다
국기봉이 있는데 국기는 걸려있지 않다
가야할 능선. 흐린 날씨 탓에 시계가 좋지 않다
강원도 산골의 첩첩산중과 같은 느낌....
가야할 사당능선
능선상에서 만난 기암들
뽀뽀바위란다......
뽀뽀바위를 크게.........
마애상
남태령능선과 용마북능선과 만나는 곳
관악산 정상부위
559봉 헬기장
관악문 지도바위가 있는 봉우리
사당능선길, 남태령능선에 비하면 고속도로......
마당바위
여전히 튼실한 와근석
파이프능선
사당능선과 타이프능선 사이. 잘 찾아보년 아주 튼실한 남근석이 있는 곳(파이프능선 사진 찾아보세요)
하마바위
파이프능선 갈림길
상봉약수터
봉천동 마애불좌상
제2국기봉위의 산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