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덕 유 산 (육십령-영각사)

 

일 시 : 202. 1. 31. (일) 09:45~16:50

코 스 : 육십령-서봉-남덕유-영각사

동 행 : 사계절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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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다녀온 사람들이 눈이 많이 왔다고 하여 기대하고 왔는데 눈이 거의 오지 않은 모양이다. 날씨도 푸근하여 상고대도 보지 못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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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십령..........

 

잔설이 조금 남아 있을뿐인 등로...........

 

가야할 할미봉 뒤로 서봉과 남덕유가 얼굴을 내밀고 있다.............

 

육십령 뒤로 구시봉과 더 뒤로 영취산, 장안산..............

 

 

 

뒤로 덕유산 줄기와 월봉산, 기백산 줄기가 시원하게 펼쳐있다..........

 

가야할 덕유산 서봉과 남덕유의 장엄한 모습............

 

 

월봉산 뒤로 거망, 황석산 줄기.............

 

지나온 능선을 돌아보고..........

 

할미봉............

 

가야할 서봉과 남덕유.............

 

신비스럽기까지............

 

할미봉에서 내려가는 길에 계단이 생겼다...........

 

계단이 끝나는 곳은 아직도 까탈스럽다......

 

지나온 할미봉......

 

너무 좋다..........

 

삼자봉......... 트랭글 배지가 울리기는 하지만 봉우리 같은 생각은 들지 않는다.......

 

공터에서 간식 시간.......... 일행 중 산꾼들이 근처에서 더덕을 많이 캐왔다. 그중 작은 녀석을 날로 씹어 먹어보았다. 향기가 진하다....... 나머지는 더덕주를 만들기도 하고..............

 

일행 중 일부는 더덕주를 벗삼아 놀다가 남덕유는 포기하고 여기서 교육원으로 바로 하산한단다...........

 

서봉이 바로 코앞인데 왜이리 힘든지.........

 

한무리의 젊은 일행이 내려간다........

 

서봉과 동봉........

 

잘생긴 남덕유..........

 

서봉........ 정상석이 새로 생겼다. 정상석 위치도 달라졌고.........

 

종전에는 저기 건너편 산객들이 서있는 곳에 정상석이 있었는데......

 

저 뒤 향적봉에서부터 남덕유까지 이어지는 덕유산 주능선.........

 

덕유산을 한눈에........

 

남덕유산.........

 

저 뒤로 지리산이 희미하게..........

 

제일 뒤 지리산 천왕봉...........

 

서봉에서 동봉으로가는 길에는 아직도 눈이 많이 쌓여있다..........

 

 

지나온 서봉.......

 

남덕유..........

 

월봉산과 뒤로 금원, 기백, 거망, 황석산...........

 

덕유산 전경...........

 

영각사로 하산........

 

첨봉........ 눈꽃이나 상고대가 피면 더 멋있었을.........

 

 

 

영각사로 하산하는 길의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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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남덕유......... 보는 방향에 따라 달리 보인다......

 

 

지나온 할미봉 방향.......... 많이 걸었다.......

 

 

 

눈꽃이 피면 환상적인 곳.....

 

 

 

향적봉 옆으로 설천봉 상제루도 보인다...........

 

저기 거망, 황석, 금원, 기백도 한바퀴 돌아보고 싶다......

 

지정된 시간 내에 하산을 완료하기 위해서 너덜길을 서둘러 내려간다...... 잔설이 녹아서 질퍽한 등로에서 미끄러져 엉덩방아도 찢고.....

 

영각사 탐방지원센터........

 

영각사 입구.........

 

오랜만에찾은 남덕유.......

눈꽃 산행이면 더 좋았겠지만

육십령에서부터 남덕유에 이르는 능선에서의 장쾌한 조망

남덕유에서 바라보는 덕유산 전경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린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