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 계 산

청 계 산

일  시 : 2019. 2. 23. (토)  07:15~12:15   홀로

코  스 : 청계사공영주차장-국사봉-이수봉-망경대-혈읍재-매봉-혈읍재-과천매봉-진산군묘-공영주차장

 

  공영주차장에서 500여미터 올라가서 오른쪽 길을 따라가면 국사봉 가는길 도중의 계곡. 봄이면 노루뤼, 피나물 족도리풀 등등 야생화 천국인 이곳도 아직은 그저 한산한 계곡일뿐이다..........

  눈이 제법 많이 왔었나보다......... 아직도 눈이 쌓여있다.......

  하우현성당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곳........

  국사봉 방향으로......

  등산로 정비가 잘되어 있다...........

  그늘진 곳은 아직 눈이.........

  국사봉

  국사봉에서 이수봉으로 가는 길......... 눈이 얼어서 미끄럽다..........

  미세먼지가 심하다.......

  이수봉..........

  현재 아침 9시 2분 전.........  아직 매점 개점전이다..........

  매점 사장님이 짐을 지고 올라가신다.........

  헬기장에서 무슨 행사를 준비중이다......

  한화건설이 수주 및 안전기원제를 하는 모양이다......... 그러고 보니 몇년전에도 본 일이 있다....... 아직은 준비요원만 준비를 하고 있다...

  석기봉......

  석기봉쪽은 이렇게 등산로폐쇄라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지만 대부분 무시하고 지나다닌다...........

  석기봉에서의 조망........  과천매봉능선과 뒤로 모락산과 수리산............

  군시설물과 뒤로 지나온 이수봉..........  미세먼지탓에 시계가 좋지 않다......

  제일 뒤로 수원 광교산............

  건너편 관악산.......

  청계산의 최고봉인 망경대는 군부대가 차지하고 있다........

 망경대 우회길........... 아이젠을 가지고 오지 않았으니, 아쉽지만 다시 돌아가서 우회길로 간다.........

  우회길도 그늘진 곳은 미끄럽다..........

  혈읍재..........

  매봉을 다녀와서 다시 헬기장으로 와보니 이제는 한화건설 직원이 집결하여 기원제를 거행하고 있다......... 올한해도 안전하게 공사 잘하시기를..........

  이제 매점도 문을 열고...........

  전망대에서 망경대와 석기봉을 돌아보고.......

  왼쪽 철탑끝지점이 과천매봉이다. 저기까기 다녀올까말까.............

  망설임끝에 오랜만에  와본 과천매봉에서 바라본 관악산.........

  과천매봉 정상의 데크에는 등산객들이 만원이다......... 정상석은 찍지도 못하고 하산.........

  과천매봉에서 잠시 되돌아서 전신탑쪽으로 막산을 타고 하산...........  사진상으로는 별로지만 실제로는 엄청난 급경사이다. 낙엽에 미끌어지면서 힘들게 내려간다.....

  진산군묘.............. 여기서 도로로 내려서서 주차장까지 거의 14킬로미터를 걸었다....... 청계산의 봄야생화는 아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