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이 작 도 가 는 길

이바라기 2018. 9. 3. 07:53





이 작 도  가 는  길


일  시 : 2018. 9. 1. (토), 2.(일)

동  행 : 고등친구 김사장, 강부장 가족.........


  군대시절 이작도 레이더기지에 근무했던 김사장이 소이작도에 펜션을 예약했으니 무조건 동찬하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작도의 아름다운풀등에도 가볼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안고 출발.......


  대부도 방아머리선착장에 주차를 하고(주차료 5,000원)


  소이작도를 향하여 출발........



  저멀리 인천대교도 보이고.......


  영흥도 화력발전소도 지나가고..........


  저섬은 혹시 장봉도?........


  또다른 여객선도 지나가고..........


  초록색 등대도 지나가고........



  등대 뒷쪽이 대이작도인가보다........


  먼저 승봉도 경유..........



  승봉도에서 3/1정도의 절반의 승객이 내리고.......


  이제 대이작도를 향하여.......



  갈매기도 따라오고........




  대이작도에 접근중....... 인천에서 출발한 쾌속선이 먼저 와서 정박중이다......


  대이작도 도착


  대이작도 바로 맞은 편의 소이작도에 도착..... 대부도에서 거의 두시간 정도 걸렸다.......



  우리가 타고온 여객선...... 바로 뒤가 대이작도.....


  선착장까지 마중나온 펜션 미니버스를 타고 펜션까지 가서 짐을 풀고, 펜션 바로 앞쪽 벌안해수욕장을 둘러보고.......


  서해바다 특유의 갯벌 대신 고운 모래사장이다.....


  물도 깨끗하고.......


  복잡한 유명 해수욕장보다 몇백배(?) 좋은 것 같다........


  모래 바닥이 딱딱해서 빠지지도 않고......


  여름 해수욕장으로는 딱이다.......



  간단히 해수욕장을 둘러보고 팬션으로 돌아가서 점심을 해결하고, 물이 빠지면 바지락 채취하러 가리고 한다..........


  썰물............


  해수욕장을 관리하는 마을 주민에게 1인당 5,000원을 내고 바지락채취용 호미와 수집용 망을 빌려서 바지락을 잡으로 나간다.....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걱당히 잡을만큼 잡고..........













  저 뒤에 보이는 섬이 아마도 자월도.........
















  바지락 채취는 그만하고 이제 이 헬기정 너머 해변으로 조개를 따러간다......


  저기 보이는 섬은 자월도일까?









  이제 조개따기도 마치고 더렵혀진 장화와 호미를 닦고.........  밀물이 되면 저기 손닦는 곳도 물에 잠긴다......




  펜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해가 질무렵 돌산부리 선착장까지 산책..........







  아주 평화로운 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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