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보 납 산, 물 안 산, 마 루 산

가 평  보 납 산, 물 안 산, 마 루 산

일  시 : 2018. 7. 4. (수)  10:20~15:30  홀로

코  스 : 가평터미널-가평교-보납산-삼거리-물안산-삼거리-마루산-평촌-가평교-가평터미널

  모처럼 평일 산행에 나선다.........

   인천터미널에서 8시발 춘천행 버스를 타고, 10시 10분경 가평터미널에 도착.......  가평교를 건너면서 바라다본 왼쪽의 보납산.......

  가평레일바이크............

  가평교를 건너서 자라목마을에서 바로 좌회전........

  여기서 보납산 방향으로 급경사길을 치고 올라간다.......

 닭의장풀.......

  거리는 짧지만 엄청난 급경사라 힘이 든다.....

 벌써 온몸은 땀범벅이다........

  전망이 트이는 곳에서............ 정말 환상적인 뷰이다....

  가평시내와 자라섬, 그리고 남이섬.......... 저 뒤로는 무슨 산일까?

  장락산 중턱의 통일교 천정궁도 뚜렷하게 보이고......

  보납산 정상...........

  전망대.......

  가운데 자라섬.......

  자라섬.......

  보납산에서 내려와서 만나는 체육시설........ 보광사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난다.......

  물안산 삼거리........  물안산쪽은 등산로가 폐쇄되었지만......... 모처럼 여기까지 왔는데 가봐야지.........

  표지판에는 등산로가 폐쇄되었다고 표시되어있다....... 그래도 직진.......

  물안산에 거의 다 온 모양이다.........

  저 위가 물안산 정상........

  하산할 때 거쳐갈 마루산.........

  정상에는 정상석도 없고, 출입을 금하는 철조망이 ......

  강촌 강선봉과 검봉산............. 왼쪽은 삼악산..........

  왼쪽 경기초고봉인 화악산, 그리고 오른쪽 응봉............ 가운데가 실운현........, 실운현에서 화악산은 거져먹기다....

 저쪽으로 연인산, 명지산도 있겠지.......

  앞쪽 월두봉과 뒤로 삼악산...........

  다시 물안산 정상을 돌아보고, 이제 하산..........

 물안산 삼거리....... 여기서 마루산 방향으로..........

 뒤로 화악산과 응봉...........

  마루산 정상이 가까워지고 있다........... 산은 낮지만 길은 제법 험하다.....

  자라섬과 뒤로는 아마 용문산이겠지........

  오늘처럼 미세먼지가 없었으면..........

  마루산.........

  화악산........

  마루산에서 하산길도 급경사다......

  오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원추리.........

 마지막 하산길........ 거의 90도 직벽수준..........

  다 내려와서 시멘트 포장도로를 걸으면서.........

  조금 들어간 계곡(?)..........

  여기서 알탕.......... 이렇게 더운 날인데도 물이 너무 차가워서 오래 들어가 있을 수 없다.......

  땀에 젖은 옷을 갈아입고 천천히 터미널로 향한다..........

  최근 내린 비로 가평천의 물줄기가 세차다.......

  가평교를 건너면서 돌아본 보납산.............. 낮고 작지만 북한강 주변의 멋진 뷰를 만끽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