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한 산 숨 은 벽

북 한 산  숨 은 벽

일  시 : 2017. 9. 24. (일)  08:20~13:10  홀로

코  스 : 국사당-숨은벽-백운대-원효봉-북문-효자리-국사당

  오후 3시 약속 전에 서둘러 다녀와야 한다....... 가까운 곳하면 관악산, 수리산인데, 두 산은 너무 자주 다녀온 반면, 조금 멀기는 하지만 북한산은 최근 자주 가지 못했으니 오늘 서둘러 다녀오기로 한다........

 국사당 앞에 주차를 하고, 이른 시간이라 다행이 주차공간이 남아있다........

  직진하면 밤골계곡으로, 나는 왼쪽으로 능선을 따라 숨은벽으로........

 여기서 우회전......

 평탄한 길이 지나고 이제부터 가파른 경사가 시작된다........

 빨래판바위 우횟길에서 바라본 영장봉.......... 한때 저기 자주 갔었는데, 요즘은 출금줄이 쳐있어서 한동안 가보지 못했다.....

 빨래판 바위와 해골바위.. 슬링이 걸려있을 때는 이 바위로 바로 올랐었는데, 지금도 고수들은 우회하지 않고 이 바위로 바로 오르는 모양이다..

  해골바위

 염초봉과 원효봉........... 미세먼지인지 안개인지 모르지만 조망이 별로다......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숨은벽........

  영장봉 옆의 555봉.....  다음달 중순쯤이면 이쪽 숨은벽 쪽으로는 많은 인파가 모이고, 그로 인해 정체현상이 생겨서 단풍구경이 아니라 사람구경만하게 될 것이다....... 작년에도 그랬으니까.....

 다시 영장봉... 뒤로 상장봉과 도봉산이 보야야 할텐데, 날씨 탓에 보이지 않는다.....

 인수봉, 숨은벽정상, 백운대는 구름에 가렸다.........

 지나온 해골바위 위의 전망대........

  고래바위(?).......

 구름(안개)에 가린 숨은벽.........

 숨은벽......... 구름에 가려있어서 더 신비롭다.....

 이수봉과 연결된 설교벽.......

 지나온 능선........

 오늘은 숨은벽 대슬랩에 암벽꾼이 한명도 붙어있지 않다.........

  옛날에는 이바위를 보통 운동화 차림으로 맨손으로 올라다녔다고 하는 사람이 있던데, 정말일까?

 영장봉을 돌아보고......

 숨은벽 대슬랩 사이의 협곡. 오른쪽을 내려가 브이계곡을 따라 백운대로 오를 예정........

 다시 숨은벽을 올려다 보고...

 브이계곡 오름길은 바위에도 이끼가 껴서 온통 진녹색이다......... 다음달 중순쯤이면 붉은 단풍이 들겠지........

 대동샘(?).......

 브이계곡 마지막 계단.........

  백운대 사면의 호랑이굴....... 이굴을 통해 백운대로 갈 수 있다.....

  숨은벽 정상........

 숨은벽 정상에서 인수봉 바로 앞까지 가본다..........

 구절초........

  암벽등반 준비를 하는 사람들.........

  구절초..........

 산부추.......

 인수봉 정상부위........

 브이계곡 입구........

  백운대 사면........

 백운대 오름길.......... 비교적 이른 시간이라 아직은 오를만하다........

 오리바위

 백운대.........

 백운대 테라스.........

 염초능선.....

 만경대.........

 오리바위........

 위문

 만경대 허릿길로 해서 노적봉쪽으로 가는 길 입구 계단공사로 인하여 출입통제.....

 조금 내려가면 우횟길을 만들어 놓았다......

 만경대 허릿길에서 바라본 백운대........

 원효봉, 염초종............

 산성입구에서 올라오는 백운대 오름길.......... 이 길은 완전 체력단련코스다.........

 대동사 입구에서 올려다본 염초봉........

 상원사와 염초봉........

 염초봉.........

 노적봉....

 북문........

 의상능선........

 염초봉에서부터 노적봉까지.........

 원효봉 정상.......

 북문에서 효자비쪽으로 하산하면서 바라본 염초봉과 밤골능선..........

  어느 산악회인지  단체로 식사를 하고 있다.......

 효자비에서 밤골지킴센터까지 이어지는 둘레길.........

 드디어 국사당 앞 주차장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