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성 산

 

 

 

명 성 산

 

일  시 : 2016. 7. 27. (수) 09:30~13:00 

코  스 : 주차장-비선폭포-등선폭포-억새밭 팔각정-책바위-비선폭포-주차장

동  행 : 이사장

 

  중부지방은 비가 하루종일 내리지만 충청도 지방은 비예보가 없어서 혼자서 버스를 타고 계룡산 종주를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이사장이 모처럼 우중산행을 하자고 하여 아침일찍 명성산을 찾았다........

 

  등산로 입구의 펜션..........

 

 

꽃이름은 잘 모르지만 밤에만 핀다는데, 오늘은 날씨가 흐려서 낮에도 피었나?.......

 

 

오늘 하루종일 비가 온다는 예보였는데, 비가 안온다........ 좋기는 하지만 일기예보가 너무 자주 틀리는 것같다...........

 

 

 

비선폭포....

 

 

 

 

 

등선폭포.........

 

 

 

 

 

 

 

 

 

 

 

 

 

  철조망 부근에 오니 군인들이 경비를 서면서 오늘은 포격훈련을 하니 팔각정까지만 가고, 명성산 정상까지는 가지말라고 한다........ 이런 모처럼 명성산까지 가서 산정호수를 한바퀴 돌려고 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했던가........ 포소리가 요란하게 들린다...........

 

흐린 날씨가 이제는 서서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여름 억새밭 분위기가 새롭다..........

 

 

 

 

 

 

 

 

왜 여기에다가 정상석을 세웠을까? 명성산의 정상은 연천군에 속해 있어서 포천군에서 여기 팔각정과 억새밭이 있는 곳에 가짜정상석을 세워둔 것일까?..... 암튼 이곳의 해발은 700미터 남짓인데 진짜 정상의 높이를 써넣었다.......

 

포격훈련과 비를 피해서 책바위쪽으로 하산..........

 

 

 

 

 

비선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