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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베리나이트-인비져블레인

이바라기 2016. 7. 15. 17:06





스트로베리나이트-인비져블레인

ストロベリーナイト-インビジブルレイン





  誉田哲也(혼다 테츠야)의 姫川玲子(히메카와 레이코) 시리즈의 세 번 째 장편미스테리인 인비저블레인 (インビジブルレイン)를 원작으로  2013년 1월에 개봉된 영화다.


  혼다 테츠야의 히메카와 레이코 시리즈는 첫 번 째가 "스트로베리나이트(ストロベリーナイト)", 두 번 째가 이 소울케이지, 그리고 세 번 째가 "시머츄리(シンメトリー)", "감염유희(感染遊戯)", 네 번 째가 인비저블레인 (インビジブルレイン), 그리고 마지막이 "블루머더(ブルーマーダー)"이다.


  히메카와 레이코 시리즈가 2010년도에 처음 드라마화되었을 때의 제목이 원작소설인 '스트로베리나이트'로 하였기 때문인지, 히메카와 레이코 시리즈로 드라마나 영화를 만들 때는 원작소설의 제목이 아닌 시리즈 최초의 베목인 '스트로메리나이트'를 그대로 쓰고 있다..






  이전에 발표된 드라마에서는 히메카와 레이코는 경시청의 히메카와반을 기반으로 활약을 해왔지만, 이 영화에서는 경시청 고위간부로부터의 압력에 의하여 어느 누구에게도 의지할 수 없는 상황하에서 단독수사를 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금단의 사랑을 느끼게 된다. 사실 그 이전의 히메카와 레이코 시리즈에서는 히메카와와 그 연상의 부하인 菊田和男(키쿠타 카즈오)와 상호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을 묘사되어 있었고, 또한 간은 부서는 아니지만 가른 경찰서 소속의 井罔博満(이오카 히로키츠)가 끊임 없이 히메카와에게 구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었다. 그런데 인비져블레인에서는 뜻밖에도 야쿠자 간부인 牧田勲(마키타 이사오)와 사라에 빠진다. 소설에서는 실제적인 섹스까지는 이르지 않지만 영화에서는 섹스까지 나아간다............



히메카와와 사랑의 감정을 느낀 야쿠자 간부 牧田勲[(마키타 이사오), 大沢たかお(오오사와 타카오)분]




히메카와 레이코




 

  小林充(코바야시 미츠루)라는 야쿠자 친피라(똘마니)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히메와 레이코가 이끄는 히메카와반이 속해있는 경시청 수사1과는 이 살인사건을 조직범죄대책제4과와 합동으로 수사를 하게 된다. 그러던 중 의문의 여성으로부터 柳井健斗(야나이 켄토)가 코바야시 미츠루 살인사건의 범인이라는 전화제보가 들어온다.


  9년 전 아버지로부터 살해 당한 것으로 되어 있는 야나이 켄토의 누나는, 생전에 코바야시 미츠루의 연인이었다. 사실은 코바야시가 야나이 켄토의 누나는 코바야시에게 살해당한 것이었다. 그런데 이제 와서 야나이 켄토가 자신의 누나와 억울하게 자살을 한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서 코바야시를 살해한 것이라고 밝혀지게 되면, 누나의 사건에서 아버지를 용의자로 몰아부쳐서 그를 자살하게 만든  경찰의 불상사에 세상에 밝혀지게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태를 막기 위해서 경찰 최상부는 히메카와를 비롯한 모든 형사부에 '야나이 켄토'라는 이름도 언급하지 못하도록 엄명을 하달한다......... 이를 납득하지 못한 히메카와는 독자적으로 혼자서 수사를 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