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방 장 산

이바라기 2016. 1. 25. 09:43

 

 

 

 

 

방 장 산

 

 

일  시 : 2016. 1. 24. (일)  11:00~14:40

코  스 : 양고살재-활강장-방장산-고창고개-방장산휴양림-양고살재

동  행 : 사계절산악회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이지만 호남서해안 지방에 폭설이 내린다는 소식에, 오랜만에 눈산행을 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출발.....

 

  고속도로도 충남지방에 들어서자 눈이 쌓여있는데 제설작업은 이루어지지 않아서 승용차들이 도로 옆에 돌아선채로 서있는 모습이 자주 눈에 보인다........ 덕분에 생각보다 늦은 시간에 방장산 근처의 톨게이트를 내려서기는 했지만, 일반도로는 통행량이 적어서 도로와 논도 구별할 수 없는 지경이다. 어쩔 수 없이 본래 예정이었던 장성갈재는 포기하고 방장산휴양림쪽으로 들머리를 변경하기로 하고 다시 고속도로로 진입....

 

 

 

방장산 휴양림에서 500여미터 올라간 지점의 양고살재........

 

 

 올겨울들어 눈산행다운 산행을 해보지 못한 터라 함박눈이 반갑기만하다. 영하 18도를 밑돈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춥지는 않다. 물론 내복까지 껴입어 완전군장을 한 탓도 있겠지만, 오히려 덥다고 느낄 정도다.........

 

 

 

  본래 예정대로라면 장성갈재에서 시작하여 쓰리봉, 방장산을 거쳐서 양고살재로 하산할 예정이었는데, 반대로 양고살재에서 시작하여 휴양림으로 내려올 계획이다......

 

 

 

순백의 세계..........

 

 

 

 

 

 

 

 

 

 

 

 

 

 

벽오봉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눈은 좋은데 날씨 탓에 조망은 없다. 비박텐트..........

 

 

 

 

 

억새봉

 

 

 

 

 

 

 

 

 

 

 

 

 

 

 

 

방장산 정상.............

 

 

 

 

 

 

 

 

 

 

고창고개에서 휴양림으로 하산......... 이길은 휴양림 이용자가 아닌 일반 등산객은 출입이 통제되어 있는 모양이다. 덕분에 아무도 가지 않은 순백의 눈길을 무릎까지 푹푹빠져가면서도 즐거운 마음으로 하산한다.......... 

 

 

 

 

휴양림에서 제설작업을 하는 아저씨가 왜 이리로 내려오느냐며 볼멘소리를 한다.........

 

 

다시 들머리인 양고살재......... 모처럼의 행복한 눈산행. 요즘은 눈산행하기가 너무 힘들어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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