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노 고 산, 옥 녀 봉

이바라기 2015. 11. 30. 10:03

 

 

 

 

노 고 산, 옥 녀 봉

 

일  시 : 2015. 11. 29. (일) 8:20~11:20  홀로

코  스 : 흥국사-노고산-장고개-옥녀봉-장고개-북한산온천-흥국사

 

  점심 약속이 저녁으로 미루어지는 바람에 예상에 없던 산행을 하기로 한다. 집에서 가까운 삼성산이나 수리산을 갈까하다가, 오랜만에 북한산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노고산으로 목적지를 정하여 출발......

 

  흥국사 일주문 근처에 주차를 하고....... 가랑비가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우산을 들고 산행을 시작한다...... 

 

비가오는 날씨탓에 북한산이 구름에 가려서 전체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노고산 능선에서 바라보는 북한산이 장관인데.......

 

 

그나마 시간이 갈 수록 점점더 구름속으로 숨어버린다.......

 

 

정상 근처의 헬기장에는 비박하는 사람들이 철수를 준비하는 모습이 보인다.........

 

정상은 군부대가 차지하고 있다........

 

 

여전히 북한산은 구름속에 숨에 있다.........

 

 

 

  여기서 흥국사로 내려가야하는데, 아직 두시간도 안지났으니 지도상으로 여기서 노고산과 비슷한 거리에 있는 것으로 표시되어 있는 옥녀봉에 다녀오기로 하고 직진한다..........

 

도중에 곧바로 흥국사로 내려갈걸 왜 이쪽으로 와서 사서 고생을 하고 있는걸까. 이렇게 거리가 먼지 몰랐네......... 등등 빗속에서 이런 푸념을 하면서 다다른 옥녀봉 정상은 역시 군부대가 차지하고 있었다....... 원래는 옥녀봉에 들렀다가 다시 흥국사 삼거리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거리와 시간이 다시 돌아가기에는 무리라고 판단하고 여기서 곧바로 하산하기로 한다. 그런데 자동차가 흥국사에 있으니, 일단 하산해서 흥국사까지는 일반도로를 따라서 걸어가야할 것 같다. 지갑도 차 안에 두고 와서 택시를 타거나 주변의 식당에서 요기를 할 수도 없다...........

 

다시돌아온 장고개. 여기서 북한산으로 표기되어 있는 방향으로 하산......

 

 

몇 년 전에 와봤던 북한산온천. 개그맨 이윤석의 처가가 운영한다나 모라나....... 온천물에 담그고 가고 싶지만 수중에 지갑이 없다........

 

점심때가 되니 구름이 서서히 겉히고 있다....... 의상봉과 용출봉이........

 

 

원효봉. 그 윗쪽으로 염초봉과 백운대는 아직도 구름에 가려서 보이지 않는다.......

 

 

 

10여킬로미터, 세시간여만에 도착한 흥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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