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적 대, 중 봉 산
일 시 : 2014. 6. 7. (토) 10:20~16:40
코 스 : 중봉분교-민가-고적대-중봉산-중봉분교
동 행 : 사계절산악회
퍠교된 중봉분교 터에서 2~3분 올라온 곳. 출입통제구역이라는 표지와 철제문이 시정되어 있네....... 어쩔 수 없이 철장을 우회......
중봉계곡을 여러차례 건너서.......
말로만 듣던 중봉골 최후 민가
민가 앞에서 우측으로 가면 고적대를 거쳐서 청옥산으로 왼쪽으로 가면 바로 중봉산으로 연결된다. 나는 우측으로.....
우리 일행 말고는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앞쪽이 청옥산, 뒤에 구름에 가린 산이 두타산.....
백두대간에 있는 고적대.......
고적대 근처, 곰취, 취나물, 참나물 등 등 산나물이 천지에 널려있다는데 나는 산나물에는 문외한이라 다른 사람들이 나물뜯는 것을 구경만 하고...........
고적대에서 중봉산으로 해서 중봉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은, 길이 거의 나있지 않아서 길을 만들어가면서 진행.........
중봉산 정상
뒤돌아본 고적대와 청옥산
중봉산에서 하산길. 길이 보이지 않아 길이 없는 산속을 무작정 계곡을 따라 수풀을 헤치고 내려간다.......
한참을 내려오니 겨우 사람이 지나다니던 흔적이 있는 곳에 다달아 안도의 한숨.........
다시 중봉계곡으로......
여기서 션하게 알탕. 강원도 산골이라서그런지 물이 넘 차다...........
오늘의 경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