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 백 산
일 시 : 2013. 6. 9. (일) 10:30~16:30
코 스 : 현불사-백천계곡-깃대배기봉-천제단-당골
동 행 : 사계절산악회
들머리인 현불사. 지방도로에서부터 들어오는 길옆의 계곡이 너무나 아름답다........
등산입구까지 약 3.5킬로미터의 임도.........
임도이지만 울창한 나뭇잎이 하늘을 가리고, 길옆의 아름다운 계곡의 물소리가 우렁차게 들리는 그야말로 웰빙산책길 같다.....
여기서부터 길이 끊기고, 일행과도 떨어져서 길이 없는 첩첩산중에 혼자서 미아가 되었다.......
길이 없는 수풀을 헤치고, 개울을 건너고....... 악전고투. 이러다가 산속에서 고립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두려움이 엄습......
그러나 무조건 숲속에서 빛이 드는 쪽을 찾아서 위로위로 올라가니 희미한 등산로가 보이고 조금 더가니 백두대간 길 안내판까지 나온다... 휴...............
백두대간상의 깃대배기봉. 여기는 행정구역상 강원도 택백시...........
그리고 여기는 경상북도 봉화군.......... 정상석이 두개..........
가야할 천제단........
문수봉
천제단
장군봉
망경사로 내려가는 길. 겨울에는 돌계단이 모두 눈에 덮여서 돌계단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단종비각
망경사
당골... 물이 엄청 차다..........
여기서 알탕.....
단군성전
오늘 아침 10시부터 등반대회가 있었다는데...........
석탄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