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천

관 악 산

이바라기 2019. 8. 19. 08:50




관 악 산


일  시 : 2019. 8. 17. (토)  10:50~16:20  홀로

코  스 : 과천시청-과천향교-자하동계곡-연주암-연주대-학바위능선-팔봉능선-육봉-문원폭포-과천시청


  예정되었어던 일이 갑자기 취소되어 조금 늦게 관악산으로 향한다. 하루전에 알았더라면 산악회를 따라 장거리 산행을 했을 텐데........



  과천시청에 주차하고 과천향교 쪽으로 간다........... 물놀이하는 가족들과 산행을 시작하는 산객들의 모습이 보이고.......


  과천향교..........


  그런데 갑자기 소나기가 퍼붓는다.............


  황급히 우비를 꺼내입고 하산하는 산객들과 교차해서 나는 비를 맞으며 여유롭게 올라간다........... 작은 폭포도 찍고.....



 역시 계곡은 물이 있어야..........






  갑자기 쏟아붓던 소나기가 멎고........



 연주암 담벼락의 비비추............



  연주암..........



   연주암 뒷쪽에 있는 삼층석탑...........  평소에는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여유롭게 들러보기로 한다.....


  정상부위에는 아직도 비구름이 오락가락하고 있다........




  응진전...........



  연주대........



  왕관바위와 기상관측소........





  지나온  말바위 능선



  비구름 탓에 건너편 청계산은 보이지 않는다.........




  송신소 못미쳐서 학바위능선으로 내려간다.............


  학바위.........


  내려온 능선을 뒤돌아보고.......


  건너편 팔봉능선으로 다시 올라갈 생각이다........


  원추리와 뱀같은 소나무..........


  맞은편의 삼성산과 장군봉.........



  관악산 정상부를 돌아보고......




  학바위능선을 다 내려가 무너미고개로 가기 전 정상등로가 아닌 희미한 계곡길을 따라 내려가면 만나는 계곡....... 여기서 곧바로 능선

으로 치고 오르면 팔봉능선과 만난다.........


  팔봉능선과 학바위능선 사이의 계곡......


  팔봉능선 직전........


  팔봉능선에서 팔봉정상쪽으로 오르는 중.......... 3봉인가?




  팔봉 정상 직전........


  지나온 2봉(?)




  육봉 직전의 명품송..........



  관악산 주능선을 돌아보고........



  오늘은 비가 와서 바위가 미끄러우니 육봉능선을 우회하여 계곡길로 내려간다.......








  문원폭포.........







  문원하폭포...........  여름에 여기 올때면 저기 내려가서 물속에서 한참 놀다가는데 오늘은 생략하고 더 내려가서 알탕을 하기로 한다.....


  뒤돌아본 육봉.........


  여기서 알탕..........



  육봉 들머리 공무원연수원 앞의 은행나무 가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