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검 단 산
남한산성 검 단 산
일 시 : 2017. 4. 30. (일) 08:30~13:00
코 스 : 불당리공영주차장-검단산-망덕산(왕기봉)-두리봉-불당리공영주차장
동 행 : 이사장
오늘은 하남의 검단산과 동명의 남한산성 옆에 있는 검단산에 다녀오기로 한다..........
불당리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공영주차장에는 산악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트럭으로 자전거를 싣고 와서 동료들을 기다리면서 자전거 점검을 하고 있다. 등산객들은 거의 보이지 않고 잔차 타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같다...........
새오고개를 가리키는 표지판을 그대로 통과..........
여기서 검단산 방향으로........
여기까지 콘크리트도로가 이어진다.........
각시붓꽃........
남산제비꽃.......... 딱 한 송이 보았다.......
능선에 진입........
편안한 오솔길이 이어지는데........
잔차가 갑자기 튀어나온다......... 이 길은 등산객보다는 잔차가 더 많이 다니는 길인가 보다....... 조심해야겠다.......
등산로(?)에도 역시 잔차 바큇자국이 선명하다....... 철쭉이 한창이다.........
또 각시붓꽃............
검단산입구 사거리. 여기서 검단산에 올라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망덕산 방향으로 갈 예정.......
헬기장으로 되어 있는 검단산 정상(?)..........
여기까지 잔차를 싣고 와서 잔차를 타고 내려가는 모양이다..........
다시 사거리................... 여기서 망덕산 방향으로. 갈림길이 많아서 표지판을 잘 보지 않으면 알바할 수 있다......
순간적으로 지나쳐버리는 잔차들.........
이거는 진달래........
표지판을 잘 확인하고 진행.......
약수터. 적합여부 표시가 없어서 그냥 패쑤............
또 각시붓꽃........
잔차와 등산객이 공존하는 길....... 그만큼 길이 평탄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평탄한 곳에서는 그나마 괜찮지만, 경사가 있는 곳에서는 정말 위험하다. 잔차를 조심해서 진행해야겠다..........
망덕산(왕기봉)........
망덕산에서 대부분의 산객들은 이배재고개쪽으로 가고, 이쪽 두리봉 쪽으로는 사람들을 거의 만날 수 없다....... 조망은 없지만 녹색 숲길을 걷는 기분이 너무 좋다..........
여기서 불당리 방향으로.......
서둘렀다면 군드레봉까지 다녀올 수 있었는데, 아쉽지만 여기 두리봉에서서 불당리로 바로 하산하기로 한다....... 두리봉에는 정상석은 없다..
몽돌바위.....
하산길에 등산로 정비공사가 한창이다........
이제 코앞이 공영주차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