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광 양 백 운 산 매 화 축 제

이바라기 2017. 3. 20. 10:40

 

 

 

 

 

광 양  백 운 산  매 화 축 제

 

일  시 : 2017. 3. 19. 05:00~12:30

코  스 : 진틀-신선대-백운산-매봉-갈미봉-쫓비산-청매실농장

동  행 : 밀레산악회

 

  무박산행은 되도록이면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또 따라나선다....... 오랜만에 광양 백운산을 가기 위해서다. 혼자서는 좀처럼 갈 수 없는 곳이기에...

 

 깜깜한 새벽 5시경 들머리에 도착.........

 

 

서서히 여명이 밝아오고.....

 

 반달도 따라온다........ 밤하늘에 별도 볼 수 있어서 좋기는 좋은데, 밤새 한숨도 못자고 긴 거리를 걸어야 하는 무박산행은 힘들기는 하다...

 

 신선대까지 급경사길을 거의 다 올라왔다.........

 

 이 바위가 신선대. 우회해서 정상을 오를 수 있다......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난간도 설치되어 있고......

 

신선대 정상에서 가야할 백운산을 바라보고...

 

 일출이 시작되었다.....

 

 

 

 

 

 

 신선대......

 

 

 

 

 

 

 

  백운산 정상......

 

 백운산 정상은 비좁고, 바위를 오르기가 까다롭다.... 새벽에 왔으니까 그나마 여유롭게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지나온 신선대 방향......

 

정상에서 비박하는 사람도 있고........

 

 

 정상석....... 종전에는 해발이 1,218미터로 알려져 있다가 최근 1,222미터로 정정되어서 정상석 아래에 작은 돌에다 1,222.2m라고 덛써서 붙여두었던 모양인데, 덧부친 돌이 떨어져 나간 모양이다......

 

  1,222.2m라는 덧부친 표시가 있었던 정상석.......

 

 

  제일 뒷 편의 억불봉..........

 

 

 

생각보다 긴 거리에다가 업다운도 상당하다.......

 

 매봉...... 정상석은 없다......

 

여기서 쫓비산 방향으로 우회전....

 

 도중에 오른쪽으로 보이는 억불산........ 저기도 가봐야 할텐데......

 

 백운산도 아주 멀리 보인다.......... 정말 많이 걸었다......

 

갈미봉.......... 언제 정자가 생겼나?..........

 

섬진강.....

 

 

 

 쫓비산....... 정상석이 생겼다...... 내가 너무 오랜만에 왔나보다.........

 

여기서 청매실농원 방향으로........

 

 진달래도 피었다........

 

 

 매화농원이 보이기 시작한다........ 온천지에 매화가 가득........

 

섬진강도 유유히 흐르고......

 

 

 

   AI때문에 축제도 안한다고 하더니, 축제를 하고 있는 것고 진배없다....... 매화농원에는 사람들로 붐비고, 주변 도로는 정체되어 움직일 줄 모르고......... 정말 대단하다.....

 

매화꽃 사이에서 쌩뚱맞게 피어있는 진달래....... 이제 진달래 철이 바로 코앞이다.......

 

 

 

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