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눈 없는 겨울 한라산(어리목-영실)

이바라기 2017. 1. 10. 09:36

 

 

 

 

 

눈 없는 한라산(어리목-영실)

 

일  시 : 2017. 1. 8. (일)  09:10~13:30

코  스 : 어리목-윗세오름-영실

동  행 : 초등동창 4인

 

 

  모처럼의 초등동창생들과의 제주여행......... 어제저녁부터 내린 비가, 한라산에는 눈이라고 생각하며 환상적인 눈산행을 기대하며....

 

  아침에 일어나보니 비는 그쳤지만, 눈은 쌓여있지 않다........그래도 산에는 눈이 쌓여있겠지.................

 

어리목주차장. 여기도 눈이 없고, 저만치 보이는 봉우리에도 눈은 정말로 눈을 씯고 찾아보아도 보이지 않는다. 원래 12월가 ㅏ자는 것을 눈산행을 위해서 1월로 미뤘건만...........

 

 

 

  8명 친구들중 교회에 간다는 3명을 빼고, 다섯이서 출발............

 

  봄비 내린 후의 산책같은 느낌.............

 

 

  과연 이것이 한겨울인 1월달의 한라산의 모습인가?..........

 

 

 

  하산하는 어떤 사람은, 이젠 다신 겨울에 한라산에 안온다며 푸념을 하면서 내려간다...............

 

 

그나마 비가 그친 것을 다행으로 여기며.........

 

 

 

 

 

이제 조금씩 구름이 걷혀간다...........

 

 

 

 

 

어젯밤에 내린 비가 그나마 조금 남아있던 눈마저 다 녹여버렸나보다...........

 

 

 

 

 

눈이 없으면 날씨라고 좋았으면........ 조망도 제로다........

 

 

 

 

  윗세오름 휴게소.............. 컵라면으로 간단히 요기라고. 국립공원 중 컵라면은 한라산이 제일 싼 것 같다(1,500원)..... 컵라면을 팔지 않는 국립공원도 있지만........

 

 

백록담이 있는 봉우리(?)도 보이지 않는다....... 윗쪽으로 가면 남벽으로 해서 돈내코로 가는 길........ 오늘은 영실로 내려간다.....

 

 

눈은 없지만, 안개속의 몽환적인 분위기...........

 

 

 

 

 

구름이 걷히면 영실로 내려가는 앞쪽 능선의 병풍바위 등 기암절벽을 볼 수 있었을텐데.........

 

 

어리목 쪽 보다 이쪽 영실쪽으로 오르내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제 조금씩 두름이 걷히고, 저 아래 영실휴게소도 보이기 시작............

 

 

 

구름이 많이 걷혔다........ 차라리 오전에 숙소에서 쉬다가 12시쯤부터 산행을 시작했으면 좋았을려나...........

 

 

 

 

 

 

그래도 모처럼 친구들과 수다떨며 재미있는 산행이었다.........

 

 

 

 

하산을 완료하니 해가 나기 시작하고 완전히 맑은 날씨가 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