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산 용추계곡
연인산 용추계곡
일 시 : 2016. 10. 16. (일) 08:10~17:10
코 스 : 용추계곡(해오름팬션)-청풍능선-장수봉-연인산-우정봉-우정고개-전패고개-용추계곡(해오름팬션)
동 행 : 고등친구 2명
연인산 용추계곡은 여름철 피서처로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을단풍이 더 마음에 든다. 여름철에는 땡볕에 기나긴 계곡길을 걷는 것이 힘들고, 물속에 들어갔다가 나오더라도 금방 땀범벅이 된다........... 암튼 환상적인 단풍을 기대하며........
해오름팬션. 승안리 주차장에서 3~4킬로미터 들어온 지점으로 용추계곡에서 자동차로 들어올 수 있는 끝지점이다. 여기에 주차를 하고 산행시작. 주차비는 5천 원........ 여름철에는 조금 늦으면 주차공간이 없으나 요즘은 언제와도 주차가 가능하다고 한다....... 하산시 여기서부터 주차장까지 시멘트길을 거의 한 시간 이상 걸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해오름팬션에서부터 시작해서 첫 번 째 징검다리(?)....... 연인산까지 가는 도중 계곡을 여러 차례 건너야 한다........
아직 단풍이 절정에는 이르지 못한 것같다........
그래도 가을느낌....
한 열흘쯤 뒤면 단풍터널이 될 듯........ 그래도 좋다....
첫 번 째 바리케이드를 지나........
귀유연.......
가을의 정취가 물씬........
먼저 장수봉으로 해서 연인산을 오르기 위해서 용추계곡을 버리고 청풍능선쪽으로..........
용추계곡에서 300미터 정도 지나 초입이 급경사인 청풍능선을 오른다......
중간의 조망터에서 바라본 맞은편의 칼봉산.....
역시 가평이다. 등로주변에는 잣나무 솔방울(?)이 많이 떨어져있다........
고도가 높아지자 단풍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임도와 만나는 지점........
장수능선과 만나는 지점........
장수봉.........
능선상에는 수목에 가려 조망이 거의 없는 편인데, 조금 트인 부분에서 경기도 최고봉인 화악산의 모습이 보인다. 비예보도 있는 흐린 날씨 탓에 희미하게 정상부위의 군부대가 보인다......
맞은 편의 명지산.........
소망능선과 만나는 지점.......
화악산과 오른 쪽의 응봉........
정상........
왼쪽 칼봉산과 오른쪽 매봉......
지나온 연인산 정상......
왼쪽 명지산과 앞쪽 연인산, 그리고 중간 희미하게 보이는 화악산과 응봉......
칼봉산과 매봉 방향.......
왼쪽 귀목봉과 오른쪽 명지산, 그리고 가운데 국망봉......
전패봉..........
전패봉을 지나니 부슬부슬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서둘러 하산. 연인산에서 연인능선으로 바로 내려갈 걸 그랬나......
우정봉.......
국수당 쪽으로.......
우정고개..... 여기서 오른쪽으로는 마일리국수당, 직진하면 회목고개로 연결되는 임도. 그 중간의 칼봉과 매봉으로 연결되는 등산로.. 우리는 왼쪽 전패고개로 연결되는 임도를 따라 진행........
이곳 임도 변의 단풍나무들이 물들면 아주 환상적인 단풍터널이 생길듯.......
연인능선에서 내려오는 지점.......
아침에 올랐던 청풍능선 갈림길........
이제 조금만 더 가면 주차장이다.......
거의 20킬로미터의 거리를 9시간 넘게 걸어서 도착한 해오름팬션........... 계곡의 단풍은 아직 절정은 아니지만 능선상에는 단풍이 지고 있다. 용추계곡의 단풍은 이달 말이면 절정에 이를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