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21. 1. 7. (일) 09:10~16:30
코 스 : 한계령-삼거리-대청봉-오색
동 행 : 사계절산악회
설악산에 가보지도 않고 올 겨울을 보내면 아쉬울 것같아서 서락으로 달려간다..........
한계령에 9시쯤 도착.......
능선쪽 하늘은 제법 파랗다.
위령탑........
굽이굽이 한계령..........
오늘 미세먼지가 나쁨 상태라고하던데 그런대로 능선상의 하늘은 맑다.........
상고대가 옅게 피어있다.......
한계령 삼거리에서 대청봉으로 가는 능선상의 봉우리에도 하얀 상고대가 덮혀있다.........
귀때기청봉은 구름에 가려있다......
어쩌면 올겨울 마지막으로 보게 되는 겨울산일 것같다.....
그늘진 곳에는 아직 눈이 많이 쌓여있다.......
귀때기청봉을 덮고 있던 구름이 물러났다.........
가리봉도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만 시계는그다지 멀지 않다.........
나폴레옹 모자.......
한계령 삼거리...........
삼거리에서 바라본 공룡, 용아 뒤로 황철봉...........
지나온 봉우리.........
귀때기청봉을 돌아보니 하늘이 아름답다......
귀때기청봉....
공룡과 중청, 대청 방향..........
용아, 공룡..........
끝청과 중청........
지나온 능선..........
아직도 눈이 많이 쌓여있다.........
귀때기청봉과 가리봉..........
귀때기청봉.......
점봉산...........
조금 아쉬운 상고대.........
용아, 공룡......
가야할 중청, 대청........
왼쪽 점봉산과 오른쪽 가리봉.......
귀때기청봉과 뒤로 가리봉........
끝청.........
대청봉 쪽은 파란하늘....
동해바다에서 올라오는 운무가 공룡에 막혀 위로 올라가고 있다..........
중청과 대청.......
용아장성은 언제나 가볼 수 있으려나...........
춤추는 운무.....
대청........
공룡과 운무.......
대청
중청
대청봉 정상.........
이렇게 한가한 정상석 얼마만인가.........
알흠답다.........
운무가 공룡을 넘어가지 못하고 몸부림치고 있다............
구름위에 서있는 기분........
인증에 여념없는 회원들.......
아쉽지만 이만 하산...........
아쉬움에 돌아보고........
오색으로 하산하는 길에는 눈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
오색 입구...........
올겨울 마지막 설악
상고대가 조금 아쉬웠지만
바람도 불지 않는
포근한 날씨에
파란하늘과 어우러진 중청, 대청
공룡앞에서 몸부림치는 운무
역쉬 서락!
감탄을 연발했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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