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한 산 숨 은 벽

일 시 : 2020. 7. 26. (일) 12:20~18:30 홀로

코 스 : 국사당-숨은벽-백운대-용암문-북한산대피소-중성문-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둘레길-국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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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숨은벽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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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볼일을 보고 점심시간에 국사당 앞에 주차를 하려고 하였는데 이미 만차........ 어렵게 차를 돌려서 대로변 공터에 주차하고 산행시작.....

국사당 안에서는 굿을 하는 모양이다.......

 

요즘 비가 자주 내린 덕분에 계곡에 물이 있고, 물놀이 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직진하면 사기막, 오른쪽 숨은벽 쪽으로......

 

인수봉과 백운대 라인 사이에 숨은벽이 보인다.........

 

10여년 전만해도 숨은벽을 다녀왔다고 자랑처럼 이야기하곤 했는데, 이제는 숨은벽에 사람이 넘쳐난다.....

 

저 뒷쪽은 북한 개성 근방의 송악산인가보다............

 

영장봉 위에서 사진놀이하는 산객들............. 그런데 왜 저기 영장봉을 출입금지시켰느지 참 모를일이다..........

 

해골바위도 지나오고.........  뒤로 노고산......

 

영장봉 뒤로 상장능선과 그 뒤로 오봉과 도봉산.......

 

멋있다........

 

영봉과 도봉산 사이로 보이는 수락산........

 

지나온 능선

 

암벽꾼들이 숨은벽을 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나도 조금만 젊었으면 암벽에 도전해보련만........

 

백운대 사면.............. 오늘은 암벽꾼들이 안보인다.........

 

큰얼굴바위...........

 

오리바위 뒷면

 

대단한 사람들............ 백운대에서 맨손으로 내려온다...........

 

뭉게구름이 멋있다..........

 

여기 뜀바위에서 보는 백운대 정상이 인상적이다..........

 

백운대 테라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산객들..........

 

여기서 보는 백운대는 보석같다.........

 

만경대 허릿길을 돌아 용암문.........

 

북한산대피소에서 산영루로 내려가는 계곡......... 역시 계곡에는 물이 있어야.....

 

션하게 탁족............ 알탕은 국립공원이라 못하고.....

 

산영루.........

 

중성문

 

대서문

 

둘레길로 해서 국사당까지.........

오랜만에 찾은 숨은벽........ 언제봐도 좋은 곳. 가까운 곳에 이렇게 아름다운 산이 있다는 것은 신의 축복이라는 생각........